허리나 무릎이 아픈데 재활의학과에 가도 되나요?

허리나 무릎이 아프면 “정형외과를 가야 하나, 재활의학과를 가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허리·목·어깨·무릎 등의 통증 때문에 움직이기 불편하거나,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재활의학과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움직임과 기능을 회복하고 다시 불편해지는 것을 줄이는 과정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재활치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나요?

재활의학과에서는 통증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확인하고 현재 관절의 움직임과 근력, 자세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환자마다 통증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치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도 재활의학과에서 치료하나요?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리 힘이 심하게 떨어지는 등의 상황이 아니라면 상태에 따라 통증을 조절하면서 운동과 재활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무조건 허리를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 현재 상태에서 어떤 움직임과 운동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이 아픈데 운동해도 되나요?

통증이 있다고 모든 운동을 중단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활동을 지나치게 줄이면 허벅지 근력이 약해지면서 일상생활이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무릎이 붓고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 계단 운동이나 등산처럼 부담이 큰 운동을 무리하게 계속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치료만 계속 받으면 좋아지나요?

물리치료를 받고 일시적으로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을 때만 괜찮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계속 같은 부위가 아프다면 통증을 반복시키는 움직임이나 근력 문제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활의학과는 언제 가면 좋을까요?

통증 때문에 걷거나 계단을 오르기 어렵고, 어깨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허리 통증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디가 아픈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치료 후 다시 일상생활이나 운동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경우라면 재활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상담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