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는 얼마나 얇을까? 0.3mm로도 가능할까?
라미네이트는 흔히 ‘치아에 붙이는 얇은 세라믹’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두께는 어느 정도일까요?
라미네이트는 치아 상태와 사용되는 재료, 디자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0.3~0.7mm 수준의 얇은 두께로 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0.3mm면 얼마나 얇은 건가요?
신용카드 한 장의 두께가 대략 0.76mm입니다.
따라서 0.3mm 라미네이트라면 신용카드 두께의 절반보다 얇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얇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얇으면 치아도 덜 깎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 치아가 앞으로 나와 있는지, 치아 색을 얼마나 가려야 하는지, 최종적으로 어떤 모양을 만들 것인지에 따라 필요한 공간이 달라집니다.
특히 심하게 변색된 치아는 너무 얇게 제작하면 기존 치아 색이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
0.3mm인데 쉽게 깨지지는 않나요?
라미네이트는 얇은 세라믹 조각 자체의 두께만으로 내구성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치아에 어떻게 접착되는지, 남아 있는 법랑질의 양, 교합 상태와 이갈이·이 악물기 여부 등 여러 요소가 장기적인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상담할 때 두께도 물어봐야 하나요?
확인해볼 만합니다.
“몇 mm 깎나요?”와 함께 “완성되는 라미네이트는 어느 정도 두께인가요?”라고 질문하면 치료 계획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라미네이트는 단순히 가장 얇게 만드는 치료가 아니라 필요한 심미성과 기능을 확보하면서 건강한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