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목이 자주 쉬는 이유는 뭘까?
아침마다 목소리가 잠기거나 쉰다면 단순히 말을 많이 해서 생긴 문제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 코골이와 입호흡, 역류성 질환, 성대 문제 등 여러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만 목소리가 쉬는 이유는?
자는 동안 입으로 호흡하면 목과 성대 주변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코막힘이 있거나 코를 많이 고는 사람은 아침에 목이 마르고 목소리가 잠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산 역류 때문에 목이 쉴 수도 있을까?
가능합니다. 위 내용물이 목 쪽으로 역류하면서 후두를 자극하는 인후두역류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속쓰림이 없어도 목에 뭔가 걸린 느낌, 잦은 헛기침, 아침의 쉰 목소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면 괜찮아지는데도 병원에 가야 할까?
건조함 때문에 일시적으로 쉰 목소리는 물을 마시고 활동하면서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매일 반복된다면 단순한 건조함인지 코막힘이나 역류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오래가면 성대에 문제가 있는 걸까?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 등에서도 쉰 목소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라면 성대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언제 이비인후과에 가야 할까?
쉰 목소리가 수주 동안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고, 삼키기 어려움·호흡곤란·목의 덩이·피가 섞인 가래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